연합뉴스TV

2024-04-11T16:03:40.948803+00:00

[이슈5] 당선인 나이차 최대 49살…'금단의 벽' 깨진 대전 外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이슈5] 당선인 나이차 최대 49살…'금단의 벽' 깨진 대전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1] 제22대 총선 최종 투표율이 67% 집계됐습니다. 지난 총선보다 높았고, 3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그만큼 이목이 쏠리는 '화제의 당선인'들 누가 있었을까요? 최고령, 최연소 당선인부터 최다, 최소 득표차 당선인까지, 주목받는 인물들을 임혜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2] 이번 총선에선 출구조사 예측과 다른 결과지를 받아든 지역구도 많았습니다. 출구조사만으로는 '범야권 200석' 가능성도 점쳐졌지만, 실제 개표결과는 이와 달랐는데요. 예측이 빗나간 이유가 무엇인지, 김수강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3] 선거철마다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현수막은 선거가 끝나면 처치 곤란한 애물단지가 되곤 합니다. 일부 지자체들은 폐현수막으로 가방을 만들며 재활용하기도 하는데요. 정부가 큰돈을 들여 이런 지자체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지만, 근본적으로 현수막을 줄여가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안채린 기자입니다. [4] 지난해 우리나라 '나랏빚'이 1,126조원으로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총생산, GDP의 절반 이상이 나랏빚인 셈입니다. 코로나19가 끝났지만, 나라 살림은 여전히 큰 적자를 보고 있습니다. 강은나래 기자입니다. [5] 하마스 최고 정치지도자의 아들 3명이 이스라엘군의 공습에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휴전협상을 진행하던 중에 발생한 사건이어서 향후 협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는데요. 이스라엘은 이날 공습은 휴전 협상과는 별개라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이 기자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2024-04-11T16:03:40.875216+00:00

[날씨] 전국 흐리고 중부 곳곳 비…호남·제주 소나기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전국 흐리고 중부 곳곳 비…호남·제주 소나기 오늘은 비와 소나기 예보가 모두 들어있습니다. 중부를 중심으로 비가, 남부 곳곳엔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오전부터 오후 사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에 1~5mm의 비가 오락가락 내리겠고요. 호남과 제주에는 갑작스런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습니다. 대기가 불안정한 강원 영서와 전남 곳곳으론 돌풍이 불고 벼락이 치면서 요란하게 오겠습니다. 비의 양이 적다 보니 대기는 계속 건조하겠습니다. 서울 등 중부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화재 사고 나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한낮엔 전국이 20도 안팎까지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 20도, 대구 21도, 전주 21도 예상되는데요. 아침, 저녁은 서늘하겠습니다.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하늘 대체로 맑겠고요. 제주만 흐린 가운데 산지에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기온은 오늘보다 올라서, 일교차는 더 심하게 나겠습니다. 기온은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다가오는 일요일 한낮에 서울 27도까지 기온이 올라서겠습니다. 이후 월요일과 화요일 전국에 비가 한차례 내리고 기온은 내려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소나기 #중부비 #대기건조 #일교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2024-04-11T16:03:40.745342+00:00

김정은, 남한 총선일에 군 장성 양성기관 시찰…"전쟁 준비" 강조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김정은, 남한 총선일에 군 장성 양성기관 시찰…"전쟁 준비" 강조 [앵커] 우리나라에서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진 날 북한에서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군 장성 양성기관을 시찰했습니다. 이곳에서 김정은은 군 수뇌부에 철저한 '전쟁 준비'를 당부했는데요. "적이 군사적 대결을 선택하면 필살할 것"이라고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지성림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 매체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박정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등 군 수뇌부를 대동하고 '김정일 군정대학'을 시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이곳을 '군사 교육의 최고 전당'으로 소개하며 1973년에 설립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김정일 이름은 최근 몇 년 전부터 붙여진 것으로 보입니다. [조선중앙TV] "조선인민군의 강대함과 불패성은 최고급 군사·정치 간부 육성기지인 이 군정대학의 존재를 떠나 생각할 수 없다고 하시면서…." 군정대학은 군 장성 양성기관으로, 상좌와 대좌 등 영관급은 이곳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받아야만 장성으로 진급할 수 있습니다. 북한이 공개한 사진에서는 커다란 '작전연구실' 한가운데 서울 지역을 본뜬 모형이 배치돼있고, 벽에는 각종 작전지도가 걸려있는 모습이 확인됐습니다. 김정은은 군 수뇌부에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전쟁 준비에 더욱 철저해야 할 때"라며 "반드시 이겨야만 하는 전쟁에 보다 완벽하게 준비돼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조선중앙TV] "김정은 동지께서는 적이 만약 우리와의 군사적 대결을 선택한다면 우리는 적들을 우리 수중의 모든 수단을 주저 없이 동원하여 필살할 것이라고 확언하시면서…." 군정대학 시찰에는 과거 김정은의 군 장악을 위해 앞장섰던 황병서 전 총정치국장도 동행했는데, 북한은 황병서의 현재 직책을 '국방성 총고문'으로 소개했습니다. 통일부는 김정은의 이번 행보에 대해 고위급 군 지휘관을 격려하고 충성과 결집을 유도하려는 목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연합뉴스TV 지성림입니다. (yoonik@yna.co.kr) #북한 #김정은 #김정일군정대학 #전쟁준비 #필살 #황병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2024-04-11T16:03:40.690238+00:00

여, 한동훈 사퇴로 리더십 공백…이재명 "총선, 위대한 국민의 승리"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여, 한동훈 사퇴로 리더십 공백…이재명 "총선, 위대한 국민의 승리" [앵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 참패의 책임을 지고 사퇴했습니다. 국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이다현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총선 이튿날인 오늘(11일) 오전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사퇴했습니다. 국민의 선택을 받기에 부족했고, 결과에 대해 책임지겠다는 건데요. 대통령실과의 총선 패배 공동 책임론에 관한 질문에도 한 위원장은 자신의 책임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국민의 뜻을 준엄하게 받아들이고 저부터 깊이 반성합니다. 선거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비상대책위원장직에서 물러납니다." 한 위원장, 향후 계획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답변하지 않았지만 "어디서 무엇을 하든 나라 걱정을 하고 살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정치를 계속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저는 제가 한 약속을 지키겠다"고 밝혀 향후 정치 행보 가능성을 열어두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법무부 장관 출신인 한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구원투수로 투입돼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맡았지만, 총선 참패로 107일 만에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습니다. 한 위원장이 사퇴하면서, 국민의힘은 지도부 공백 상태가 됐습니다. 당장 새로운 지도부 체제를 꾸려야 하는데요. 벌써 당내에선 총선 참패 책임론을 둘러싼 논란이 제기되는 등 총선 후폭풍이 부는 분위기입니다. 당에서는 용산발 리스크가 악재로 작용했다는 인식이 강해 자칫 당정 간, 친윤과 비윤 간 갈등으로 번질 수 있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앵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선대위 해단식을 가졌죠. 야당 소식도 전해주시죠. [기자] 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오전 선대위 해단식을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재명 대표는 이번 총선 결과를 '국민의 위대한 승리'라고 규정했습니다. 또 선거 이후에도 겸손한 자세로 주권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등의 다짐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관련 발언 들어보시죠.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 표 한 표에 담긴 소중한 뜻을 우리 민주당이 전력을 다해서 받들겠습니다. 민생의 고통을 덜고, 국가적 위기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총선 정국 내내 '정권 심판론'을 앞세워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민주당이 자력으로 175석의 과반을 얻었고, 여기에 범야권 의석까지 더하면 190석 가까운 압도적 여소야대 구도가 형성됐습니다. 의회 권력을 쥐게 된 민주당이 22대 국회에서도 윤석열 정부와 각을 세울 경우 상당한 마찰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이번 총선에서 12석의 비례 의석을 얻는 조국혁신당은 총선 다음날 첫 기자회견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하면서, 검찰을 향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즉각 소환 조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조국 대표는 어제도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수많은 실정과 비리에 대해 국민들에게 사과하라"고 목소리를 높이는 한편 "개원 즉시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ok@yna.co.kr) #제22대총선 #개표 #여소야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2024-04-11T16:03:40.637838+00:00

대역전극 써낸 이준석, 향후 행보는 어떻게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대역전극 써낸 이준석, 향후 행보는 어떻게 [앵커] '4수' 끝 역전극을 써낸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의 행보에 관심이 쏠립니다. 정부·여당과 각을 세우며 범보수 진영에서 존재감 부각을 모색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장효인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의 갈등 속 대표직에서 밀려났던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국회에 입성합니다. 대표적 '반윤' 인사로 꼽히며 정부·여당과 각을 세워온 이 대표. 2년 후 지방선거를 중심으로 활동 전략을 짜는 동시에 차기 대권을 겨냥해 몸값 키우기에도 나설 전망입니다. [이준석 / 개혁신당 대표] "지방선거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서 저희가 당장 당세를 늘리고 훌륭한 인재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서…." 다만 제3지대에 '돌풍'을 일으킬 거란 초반 예측과 달리, 선거운동 기간 고전 끝에 가까스로 3석만 확보한 만큼, '미풍'에 그칠 거란 관측도 있습니다. 조국혁신당의 약진에 밀린 데다 범야권이 사실상 모든 법안을 처리할 수 있는 상황에서 활동 공간이 그리 넓지 않단 한계도 있습니다. 결국 영향력을 키우려면 여권, 범야권 모두와 차별화되는 개혁적 브랜드와 정책을 개발해야 한단 분석도 제기됩니다. [이준석 / 개혁신당 대표] "합리적인 야당으로서의 역할, 그리고 훌륭한 조율자가 될 수 있는 그런 정책적 능력 계속 보여줄 수 있도록…." 개혁신당은 당분간 전당대회 등을 거치며 전열을 가다듬고 나아갈 길을 모색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장효인입니다. (hijang@yna.co.kr) [영상취재기자 김상훈] #이준석 #개혁신당 #제3지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2024-04-11T16:03:40.586939+00:00

신화 김동완이 오페라에?…'색소폰 거장' 케니 지 내한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신화 김동완이 오페라에?…'색소폰 거장' 케니 지 내한 [앵커] 국립오페라단이 영국 작곡가의 오페라 '한여름 밤의 꿈'을 초연합니다. 이 작품으로 그룹 신화의 김동완이 첫 오페라 무대에 선다고 합니다. 세계 3대 색소포니스트로 꼽히는 케니 지는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한국을 찾았습니다. 신새롬 기자입니다. [기자] 작곡가 벤저민 브리튼의 오페라 '한여름 밤의 꿈'이 초연됩니다. 1960년 영국에서 초연한 현대 오페라로, 이탈리아 오페라가 주류인 국내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영어 오페라입니다. [오페라 '한여름 밤의 꿈' 중] "남자든 여자든 눈을 떠 처음 보는 생명체에게 미친 듯한 사랑에 빠지게 되지." 셰익스피어의 희극 '한여름 밤의 꿈'을 소재로, 요정의 왕 오베른과 아내 티타니아, 마음에 없는 결혼을 피하려는 젊은 연인들, 사랑에 빠지는 마법의 꽃을 둘러싼 이야기입니다. 그룹 신화 출신의 가수 겸 배우 김동완이 노래없이 대사만 있는 장난꾸러기 요정 역으로 오페라에 첫 도전장을 냈습니다. 어디선가 한번쯤 들어봤을 이 곡. 바로 세계적인 색소폰 연주자 케니 지의 '러빙유'입니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재즈 뮤지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케니 지가 2년 만에 내한 공연을 엽니다. 지난해 발매된 20번째 정규앨범과 '고잉 홈' 송버드' 등 히트곡들을 들려줄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 (romi@yna.co.kr) #한여름밤의꿈 #국립오페라단 #김동완 #케니지 #내한공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2024-04-11T16:03:40.534794+00:00

[단독] 파주 여성 2명 사인은 교살…"앱으로 알바 구하려 만나"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단독] 파주 여성 2명 사인은 교살…"앱으로 알바 구하려 만나" [앵커] 지난 10일 파주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된 여성 2명에 대한 1차 부검 결과가 나왔습니다. 사인은 목 졸림에 의한 살인으로 밝혀졌는데요. 호텔 밖으로 뛰어내려 숨진 남성 2명과 객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두 여성은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이야기를 하기 위해 앱으로 만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예린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경찰차와 구급차가 잇따라 지나가고, 길가에는 폴리스 라인이 설치됩니다. 지난 10일 오전 파주의 한 호텔에서 20대 남성 2명이 추락해 숨진 직후 모습입니다. [목격자] "살짝 졸고 있었는데 쿵 소리가 꽝 났어요. 갑자기 여성분이 여기로 들어오시더니 "여기 사람 죽었어요" …." 이들이 사흘간 묵었던 객실에선 20대 여성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두 여성의 시신에서 타살이 의심되는 정황을 발견한 경찰은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숨진 여성들에 대한 1차 부검 결과 사인은 교살로 확인됐습니다. 현재까지 마약이나 성범죄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남성 둘이 숨진 두 여성을 살해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이들 사이 관계와 범행 동기 등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여성들은 두 남성과 시간차를 두고 각각 호텔에 들어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숨진 여성 중 한 명은 하루 전 이미 경찰에 실종 신고가 접수된 상태였습니다. 이 여성의 동선을 추적한 경찰이 호텔 객실까지 오자 남성들이 투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남성은 친구 사이로 밝혀졌는데, 숨진 두 여성과의 관계는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다만 이들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났으며 아르바이트 구인·구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려 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것이 경찰의 설명입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확보한 두 남성의 휴대전화에 대해 디지털포렌식을 실시하는 한편 사라진 두 여성의 휴대전화를 찾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예린입니다. (yey@yna.co.kr) [영상취재기자 홍수호 함동규] #파주_호텔 #살해 #아르바이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