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星巴克里有,但韓國星巴克沒有的是?

滬江韓語 發佈 2020-01-04T11:18:19+00:00

커피 직접 볶는 로스터리 매장최근 미국 시카고에 6호점 열어블루보틀, 성수에 로스터리 매장 오픈可以直接炒咖啡的體驗店最近在美國芝加哥開設了6號店藍瓶子咖啡在聖水開設了體驗店우리나라에는 1300여 개에 달하는 스타벅스 매장이 있다.

커피 직접 볶는 로스터리 매장

최근 미국 시카고에 6호점 열어

블루보틀, 성수에 로스터리 매장 오픈

可以直接炒咖啡的體驗店

最近在美國芝加哥開設了6號店

藍瓶子咖啡在聖水開設了體驗店

우리나라에는 1300여 개에 달하는 스타벅스 매장이 있다. 스타벅스가 전 세계에 약 800개만 지정해 운영하는 리저브 매장(스페셜티를 판매하는 지점)도 우리나라에 무려 96곳이나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스타벅스에도 없는 것이 있으니, 바로 '로스터리 매장'이다.

在韓國有1300多家星巴克咖啡店。星巴克在全世界只指定約800家運營的甄選店(銷售特別產品的分店)中,韓國也有96家。 但在韓國星巴克也有沒有的,就是體驗店了。

커피를 직접 볶는 스타벅스 로스터리 매장은 시애틀·뉴욕·밀라노·상하이·도쿄·시카고 등 여섯개 도시에만 존재한다. 가장 최근에 생긴 지점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 문을 연 지점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스타벅스 매장이기도 한 이 매장의 면적은 3만5000평방피트(약1000평)다.

直接炒咖啡的星巴克體驗店僅存在於西雅圖,紐約,米蘭,上海,東京,芝加哥等6個城市。 最近成立的分店是本月15日(當地時間)在美國芝加哥開業的店。 該店是世界最大的星巴克商店,面積為3.5萬平方英尺(約1000平)。

매장 1층에는 로스팅된 커피 원두를 보관하는 높이 17m 짜리의 원통형 커피 통이 있는데, 이 통에는 투명한 관들이 연결돼 있어 커피가 필요한 각 층으로 옮겨진다. 매장을 방문한 손님은 원을 그리며 움직이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커피의 이동 과정을 구경할 수 있다.

賣場1樓有用來保存咖啡豆的高17米的圓筒形咖啡桶,這個咖啡桶上連接著透明的管子,可以運到需要咖啡的各層。 來到賣場的顧客可以乘坐旋轉的自動扶梯觀看咖啡的移動過程。

스타벅스는 이러한 형태의 매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체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스타벅스 측은 2017년 시카고 로스터리 지점 오픈 계획을 발표하며 "단순한 커피 가게가 아니라 특별하고 낭만적이고 체험적인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星巴克計劃通過這種形式的賣場向消費者提供特別的「體驗」。 星巴克方面2017年公布了在芝加哥體驗店的開業計劃,「這不是單純的咖啡店,而是特別的、浪漫的、體驗的空間。」

미국 시카고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매장에 있는 17m 높이의 원통형 커피 통

位於美國芝加哥星巴克甄選體驗店的17米高的圓筒形咖啡桶。

올해 국내 매출 2조 원을 바라보는 한국 스타벅스에서도 이러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매장이 생길 수 있을까.

今年韓國國內銷售額有望達到2萬億韓元的韓國星巴克能否出現擁有這種特殊體驗的賣場?

프랜차이즈 카페 업계 관계자는 "로스터리 매장은 비즈니스라기보다는 투자의 개념이다"라면서 "한국의 커피 시장 규모와 스타벅스 코리아의 매출 규모 등을 고려하면 한국에도 스타벅스 로스터리 매장이 생길 가능성은 열려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連鎖咖啡店業界相關人士表示:「比起商務,體驗店更多是一種投資的概念」,「考慮到韓國的咖啡市場規模和星巴克韓國的銷售額等,在韓國也有開設體驗店的可能」。

지난 6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커피전문점 현황과 시장 여건'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성인 1인의 커피 소비량은 연간 353잔이었다. 세계 평균(132잔)의 2.7배에 달하는 양이다. 커피전문점 매출액 규모는 43억 달러로 미국(261억 달러), 중국(51억 달러)에 이어 세계 3위를 차지했다. 우리나라보다 인구가 2배 이상 많은 일본은 40억 달러로 4위였다.

據KB金融控股經營研究所6日發表的《咖啡專賣店現狀和市場條件》分析報告書顯示,去年韓國成人人均咖啡消費量為年均353杯。 這一數字是世界平均水平(132杯)的2.7倍。 咖啡店的銷售額為43億美元,繼美國(261億美元),中國(51億美元)之後,位居世界第三。 人口多於韓國的日本以40億美元位居第四。

하지만 한국 스타벅스는 신세계 이마트의 영향을 받고 있기에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로스터리 매장을 세우기 위해서는 스타벅스 측이 신세계 이마트와도 협의를 해야하는데 매장의 규모가 크고 비용도 많이 들다보니 고려해야할 사항이 많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세계 이마트는 현재 스타벅스 코리아의 지분을 50% 가지고 있다.

但也有人預測說,韓國星巴克受到新世界emart的影響不會太容易。另一位業界相關人士解釋說:「為了建立體驗店,星巴克方面還需要與新世界emart方面進行協商,但由於商店規模大,費用高,需要考慮的事項有很多。」 新世界emart目前持有星巴克韓國50%的股份。

이 관계자는 로스터리 매장을 세우는 것에 긍정적인 효과만 있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그는 "스타벅스는 직영점 형태로 운영돼 전국의 모든 지점 커피 맛이 같다는 것이 장점이자 콘셉트"라면서 "로스터리 매장이 생기면 일부 매장의 커피 맛이 달라질 수도 있고 이 경우 스타벅스가 추구하는 방향성이 틀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該負責人還表示,建立體驗店並非只有積極效果。他預測稱「星巴克以直營店的形式運營,優點是全國所有分店的咖啡味道都相同」,「如果出現體驗店,部分賣場的咖啡味道可能會發生變化,,這樣星巴克追求的方向就會發生改變」。

한편, 국내에서 개인 카페 등이 소규모로 로스터리 카페를 운영하는 경우는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다. 특히 미국의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블루보틀은 지난 5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한국 1호점을 로스터리 매장으로 오픈했다.

另外,不難找到在韓國個人咖啡屋等小規模經營體驗店的情況。 特別是美國的特別咖啡專賣店「藍瓶子咖啡」今年5月在首爾城東區聖水洞開設了韓國1號體驗店。

당시 블루보틀 관계자는 "전 세계 매장을 운영하면서 딱 네 군데에서만 로스터리를 하고 있다. 이 중 한국이 포함돼 있다는 것은 그만큼 한국 시장과 고객들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블루보틀 로스터리는 미국에 2곳, 일본에 1곳, 국내 1곳 존재한다.

當時,blue botttle相關人士表示:「我們經營著全世界的賣場,其中只在四個地方經營過體驗店。這其中就包括韓國,這說明非常重視韓國市場和顧客」。藍瓶子體驗店在美國有2處,在日本有1處,韓國有1處。

關鍵字: